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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ux/공통

운영체제에서 도스쉘, 본쉘 그러던데 쉘(Shell)이 뭐예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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쉘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껍질을 의미한다.  일반적인 의미에서 껍질이란 어떤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인데, 이 용어가 컴퓨터 세상에서는 OS의 내부를 숨기고 외부의 사용자와 소통하는 도구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.


 


우리가 사용하는 MS DOS, MS Windows나 Unix, Linux, Android 등과 같은 운영체제(OS)는 응용프로그램(APP)을 실행시켜주고 또 그것이 실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실행을 도와주는 실행환경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.

 

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그것의 실행을 요청하는 사용자가 있어야 하며, 그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도록 입력을 받는 도구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것을 (명령어) 쉘이라고 한다.

 


 

사용자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OS에게 명령을 전달해야 하고 그 때 쉘을 사용한다. 과거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쉘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명령어를 입력하는 형식의 쉘이 대부분이며 대표적으로는 MS의 DOS 쉘과 UNIX의 본쉘(Bourne Shell)이 있다. 

 

* 본쉘(Bourne Shell) : 유닉스가 만들어질 때 최초로 제공되었던 쉘은 AT&T 에서 근무하던 Stephan Bourne 에 의해서 만들어진 쉘.

 

최근에는 그래픽 환경이 등장하면서 마우스나 손가락을 이용할 수 있는 쉘로 바뀌었으며, 대표적인 그래픽 환경의 쉘은 MS Windows의 시작메뉴나 바탕화면 또는 윈도우 탐색기가 그래픽 환경에서의 새로운 쉘로 사용되고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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